동료피드백을 활성화하는 방법

특정 구성원이 유독 동료피드백을 어려워한다면, 다음 세 가지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1. 리더가 먼저 해당 멤버에게 동료피드백을 작성해보세요.

동료피드백 작성을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피드백을 위한 글 작성이 어렵게 느껴져서’입니다. 특히 최소 5줄 이상의 긴 글을 써야한다는 부담감에 쉽게 피드백을 남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따라서 리더가 간단한 동료피드백을 먼저 남겨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해당 피드백을 받은 멤버는 ‘짧은 글이어도 피드백의 내용만 잘 담기면 되는구나’라고 느끼는 계기로 작용해 동료피드백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됩니다.

동료피드백에는 아래 내용만 간략하게 포함되면 충분합니다.

  • Situation : 리더가 포착한 상황. 언제 발생한 어떠한 일인지
  • Behavior : 그 당시 멤버의 행동. 피드백의 대상이 되며 사실(Fact) 기반으로 서술
  • Impact : 그러한 행동이 미친 영향.
  • 예) 어제 회의시간에(Situation) 00님께서 A라는 의견을 제시해주셨는데요(Behavior),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관점이라 새로운 마케팅을 기획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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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피드백 작성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교육을 확인해주세요.
동료피드백 작성하는 방법 : SBI, I화법, 4A


2. 1on1에서 멤버가 작성한 피드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만약 멤버가 자신이 작성한 피드백에 대해 자신감이 없다면, 1on1을 통해 멤버가 작성한 피드백을 함께 살펴보며 코칭해주세요. 특히 멤버가 쓴 피드백 중 참고로 삼으면 좋을 피드백을 명확하게 짚어주면, 멤버 입장에서는 피드백 작성의 지침으로 삼을 수 있는 레퍼런스가 생겨 피드백 작성에 대한 어려움이 줄어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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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랩CLAP에서는 멤버가 작성한 피드백을 확인하는 방법은 Guide를 참고해주세요.
담당 멤버의 피드백 확인하는 법


3. 동료피드백 이벤트를 열어보세요.

클랩CLAP을 통해 피드백 알림을 받게 되더라도, 어느 순간 해당 알림에 무감각해져서 피드백을 잊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사내 이벤트를 통해 동료피드백에 대한 관심을 환기해보세요.

CLAP을 만들고 있는 디웨일에서도 22년 연말, 동료피드백 이벤트를 통해 피드백 작성에 뜸해진 일부 구성원들의 관심을 환기했었는데요, 평소 피드백 작성을 어려워하던 멤버들도 이벤트를 통해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작성하면서 이후에도 피드백 사용을 꾸준히 하게 되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아티클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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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웨일에서 진행한 동료피드백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올 연말을 가장 훈훈하게 마무리 하는 방법, '동료 피드백 이벤트’